비타민B12 결핍이 위암 위험 높일까희망편지 335호   발송일: 2022.11.22
위산 부족이 비타민 B12 생성에 영향 끼쳐
위암은 치료에 내성이 생기는 후기 단계에서 자주 발견되는 흔한 악성 종양이다. 많은 환자가 체중감소와 복통을 겪지만 그런 특징이 분명치 않아서 발견하기가 어렵다. 위암의 조절할 수 있는 위험 요인에는 비타민 B12 결핍이 포함된다. 영국의 경우 10명 중 1명이 비타민 B12가 결핍이다.
보건 잡지인 큐리어스는 원발성 위암은 후기의 진행 단계에 이를 때까지 환자들에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예후가 나쁜 치명적인 악성 종양이라고 설명한다. 위암을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이 없기는 하지만 위암의 위험 요인 중 많은 것은 쉽게 피할 수가 있다. 영국의 보건 임상 연구소에 의하면 60세 미만인 사람들은 약 6%가 B12 결핍이라고 한다. 그러나 60세 이상의 사람들은 그 비율이 크게 높아져서 20%나 된다. 그 이유는 인체가 B12를 흡수하려면 위산이 필요한데 노인들은 그런 위산이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이런 위산의 부족은 또 위암의 근본 원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노인만 그런 위험에 처한 것은 아니다.
비타민 B12 부족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어
근골격계 질환(MSD) 매뉴얼은 내재성 인자의 결여로 생기는 악성 빈혈을 앓는 젊은 성인들은 위암이나 여타 위장관 암이 생길 가능성이 더 크다고 설명한다. 국제 암 잡지에 게재된 논문은 비타민 B12를 흡수하려면 위 점막이 온전해서 위산과 내재적 인자를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 연구 결과는 비타민 B12가 위암에 선행하는 위염의 가능한 표지자인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국제 암 잡지에 게재된 또 다른 논문은 비타민 B12의 혈중 수치가 낮은 것이 비심장성 위선암의 위험이 5배 높아지는 것과 상관관계가 있는 듯한 것을 밝혔다.
비타민 B12는 대부분이 간에 저장되어 있으면서 인체가 필요한 것을 공급한다. 악성 빈혈의 조짐은 서서히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므로 그로 인해 인체가 적응을 할 수 있게 된다고 근골격계 질환(MSD) 매뉴얼이 경고한다. 그 후에는 심지어 빈혈이 심해도 인체가 (적응해서) 가벼운 증상만 내보일 수가 있다. 가장 흔한 조짐은 창백한 안색과 허약함과 피로감이다. 만약 빈혈이 심하면 숨참, 현기증, 빠른 심박수가 나타난다.
비타민 B12는 달걀이나 유제품이나 고기 같은 동물성 제품에 자연적으로 생긴다. 비타민 B12는 섭취하면 위장에 있는 내재적 인자에 달라붙어 소장으로 흡수된다. 비타민 B12 결핍이란 진단이 나면 결핍의 정도에 따라 관리하게 된다. 비타민 B12를 흡수하지 못하면 정기적인 주사나 보충제 복용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치료 방법은 자격 있는 의료인의 감독 아래에 이루어져야만 한다. 내재적 요인의 수준이 충분한 사람은 대부분이 동물성 식품을 섭취해서 비타민 B12 결핍을 피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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