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약물 효과를 높인다희망편지 265호   발송일: 2021.10.07



일주일 3회 30분 중강도 운동, 투석환자 신장 건강 크게 개선
운동은 심장과 폐와 뼈의 건강을 개선하고 우울증을 막아주고 암을 저지하는 능력이 있어서 기적의 약이라 불러도 과장이 아니다. 그런데 이제는 연구가들이 또 다른 좋은 점을 발견했다.

운동이 항암 화학요법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약물들의 효과를 개선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또 최근의 연구는 일주일에 3회, 30분간의 중강도나 고강도 자전거 타기가 투석환자의 신장 건강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것을 밝혀서, 운동이 어떤 치료제의 부작용을 중화시켜줄 수도 있다.

말기 신장질환 환자의 사망의 주원인은 심혈관 질환이다. 이는 투석의 결과이다. 투석은 과잉 체액이나 (신장이 망가지면서 쌓이는) 독소의 제거를 도와주지만, 체액의 수준이 오르내리면서 변화하는 것이 심장에 부담을 주어 시간이 가면서 투석이 심장을 약화시킬 수 있다.

130명의 투석환자를 대상으로 레스터 대학교가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참여자의 반은 치료를 받으면서 운동용 자전거에서 일주일에 3회, 최소한 30분간 중강도로 자전거 타기를 했다. 나머지 반은 표준치료를 받으면서 운동을 하지 않았다. 6개월 뒤에 스캔을 해보니 자전거 타기 집단의 심장에는 염증이 거의 10% 더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레스터 대학교 신장학 교수로 이번 연구를 주도한 제임즈 버튼은 이렇게 말했다. “의사들은 흔히 약물로 치료를 하지만 장기적으로 치료를 개선하기 위해서 또 우리는 신장 환자들이 직면한 특유의 위험 요인들, 특히 심장질환에 대처하는 더 혁신적인 방법들에 초점을 맞추기를 원한다. 일단 흉터가 생기면 되돌릴 수가 없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운동이 염증이 생긴 심장 조직이 흉터 조직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아줄 수도 있는 것을 보여준다. 흉터 조직이 생기면 그 때는 심장 부전을 포함한 나쁜 결과와 관련이 될 것이다. 흉터 조직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아주는 한 가지 이유는 운동 중에 근육이 방출하는 세포 메신저가 심장이 염증을 멈추도록 만들어버리기 때문이다.”

이 연구는 또 자전거 타기 집단은 신장 관련 문제로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더 적었고 입원 기간도 더 짧은 것을 발견했다. 추가적인 임상시험들이 운동의 잠재적인 이익을 조사하고 있다. 그런 임상시험에는 금년 가을 셰필드 할람 대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인 임상시험도 포함된다. 그 임상시험에서는 폐암, 결장암, 식도암, 위암, 소장암 환자들에게 화학요법을 포함한 암 치료와 함께 운동을 처방할 예정이다.

운동한 생쥐의 종양, 운동하지 않은 생쥐보다 혈관 5배 더 많아
운동은 또 암이 재발할 위험도 막아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의 문헌고찰 연구는 대장암 치료를 받으면서 운동을 하는 가장 활동적인 사람은 향후 8~10년 동안 사망할 가능성이 많게는 30% 더 낮을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밝혔다.

텍사스 대학교 엠디 앤더슨 암 센터의 소아과학 연구 조교수인 케리 샤들러는 이런 이익은 화학요법이 혈관을 통해 (몸의 곳곳에) 분배될 필요가 있지만 종양에서는 혈관들이 미성숙하고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사실 때문에 그렇다고 암시했다.

샤들러는 이렇게 설명했다. “오직 50%만 피를 운반한다. 그러니 화학요법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의 약물은 종양의 바깥 둘레까지 운반되어 치료가 의도한 것처럼 효과적이지 못한 것이다.”

2019년 연구에서 샤들러 박사는 운동이 생쥐의 췌장 종양 속의 혈관의 수를 증가시킨 것을 입증했다. 그녀는 매주 5일, 하루 45분씩, 쳇바퀴에서 운동을 한 생쥐의 종양에는 운동을 하지 않은 생쥐의 종양보다 혈관이 5배나 더 많은 것을 발견했다.

샤들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종양이 사라질 때까지 생쥐들을 치료했고, 운동과 화학요법을 병용한 생쥐는 종양의 재성장이 더 느렸다. 이는 화학요법을 운동과 병용하면 종양이 있을 때는 더 효과를 발휘했고, 치료를 중단한 이후에는 종양의 재성장이 지연되는 것을 보여준다.”

운동한 췌장암 환자, 종양 속 혈관 수 크게 변해
그런데 운동이 그런 효과를 나타내는 이유는 무엇인가? 증거는 운동을 하면 피가 더 빨리 흐르게 되어, 혈관을 구성하는 내피세포들에 더 강력한 기계적 신호가 주어진다. 이것이 내피세포들이 다르게 행동하고 더 성숙하고 기능을 발휘하는 혈관이 되도록 신호를 보내는 것을 시사한다.

일주일에 60분의 유산소 운동과 60분의 근력 강화 운동을 하는 췌장암 환자들을 연구한 논문에서 샤들러 박사는 운동을 하지 않는 환자들과 비교해서 종양 속의 혈관의 수가 크게 변한 것을 발견했다.

또 운동은 우리의 면역세포 특히 -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 자연 살해 세포를 동원하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즉 2016년의 임상시험은 운동이 자연 살해 세포의 동원을 부추기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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