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생존자 - 심장병 위험 높은가희망편지 232호   발송일: 2021.06.10

암 치료 후 암 생존자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높아
최근의 연구는 암 병력이 없는 미국인은 약 23%가 향후 10년 안에 심혈관 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지만, 암 병력이 있는 미국인은 약 35%가 그러한 것을 발견했다.

어떤 사람이 10년 안에 심장병이나 뇌졸중이 생길 가능성을 산정하는 위험 계산기에 근거해서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연구진은 암 생존자들의 10년 위험 가능성은 평균해서 약 8%인 반면 암 병력이 없는 사람은 5%인 것을 발견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공중보건 대학의 박사과정 학생으로 책임 연구원인 샤오첸 장은 우리는 비만과 암과 심혈관 질환이 몇 가지 공통적인 위험요인을 공유하고, 암 환자들은 공유한 그런 위험요인 이외에도, 심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사선과 화학요법을 포함한 치료도 받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런 위험들이 과소평가되거나 제대로 이해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장과 동료 연구원들은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환자들의 인식을 높이는 조치를 촉구하게 되었다.

좋은 소식은 우리가 암을 치료하는데 정말로 갈수록 유능해지고 더 많은 생존자를 갖는 것이지만, 우리는 (암) 진단 이후에 나타나는 (암 이외의) 다른 질병의 발생 위험에 대해 면밀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고 그 중 하나가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라고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역학 부교소로 논문의 책임 저자인 애슐리 펠릭스가 말했다. 펠릭스는 사람들이 암을 극복하고 생존하지만 심장병이나 뇌졸중으로 너무 일찍 죽는 것을 우리는 원하지 않고 그래서 우리는 암 환자들과 의료진이 그런 위험의 증가를 확실하게 알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번 연구에 사용한 데이터는 질병 예방 통제 센터가 실시한 국민 건강 영양 설문조사로부터 입수했다.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설문조사한 사람들의 전국을 대표하는 표본은 미국의 암 생존자들의 위험 증가에 대한 좋은 전체적인 그림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연구진은 말했다.

늘어나는 장년층 암 생존자, 생활양식 변화로 심혈관 질환 줄일 시간 충분해
이 분석 연구를 하기 위해 연구진은 나이가 40~79세로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성인 15,095명이 제공한 데이터를 조사했다. 이중 약 13%가 암 병력이 있다고 보고했다.

이 연구의 장점 중 하나는 규모가 커서 암의 유형과 나이 집단별로 분석할 수 있는 것이었다. 고환암,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생존자들은 60대 사람들이 그런 것처럼, 10년 안에 심혈관 질환이 생길 위험이 특별히 높았다. 연구진이 암 병력에 따라 개별적인 심혈관 질환 위험요인들을 비교했을 때 그들은 나이가 더 많은 것, 수축기 혈압이 높은 것, 당뇨병 병력이 암 생존자들에게서 더 흔한 것을 발견했다.

앞을 내다보면 연구가들과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은 장년층을 포함한 암 생존자의 수가 증가하는 것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펠릭스는 말했다. 약 1,700만 명의 미국인이 암 유병자이고, 그 수는 2040년까지 2,6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장년층의 암 발생률이 계속 증가한다면 그들에게서 심혈관 질환의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할 수가 있고 우리의 미래 연구는 그런 방향으로 갈 필요가 있다고 펠릭스는 말했다. 좋은 소식은 장년층은 생활양식을 바꾸어서 심혈관 질환 위험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릴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고 있는 것이라고 장은 말했다.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은 암 생존자들에게 심혈관 질환이 생기는지를 주의 깊게 모니터하고, 그들이 위험이 높은 것을 인식하도록 만들고, 더 나아가서 환자들을 그들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개입(치료)을 하는 쪽으로 인도할 기회도 갖고 있다고 장은 부언했다. 암 생존자 집단에 대한 더 정확한 평가를 가능하게 해줄 수 있는, 구체적으로 암 생존을 고려하는 위험 평가 도구를 개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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