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의 성분,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한다희망편지 70호   발송일: 2019.11.14



고추의 캡사이신의 자극이 가해진 후 암세포의 증식 상당히 감소
먹는 것이 우리 몸의 피가 되고 살이 된다는 말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 말이 고추에 관한한 부분적으로는 옳다고 한다. 주로 고추의 트레이트마크인 불같은 맛을 내는 활성 성분 때문에 그런 것이다.

독일 보훔의 루르 대학교 전문가들에 의하면 혀를 얼얼하게 하는 성분이 암 덩어리를 둘러싼 세포막에 있는 특별한 방어망의 스위치를 켜서 암세포가 자살하도록 만들어버릴 수가 있다고 한다. 이 연구를 이끈 레아 베버 박사는 연구결과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캡사이신이 골육종과 대장암과 췌장암 같은 많은 유형의 암에 있어서 정상적인 세포는 건드리지 않으면서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할 수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캡사이신이 암세포가 어떤 물질을 먹고 성장하는지를 조절하는 TRPV1이라는 세포 수용체를 작동시킨다. 캡사이신이 그렇게 싸우면 암 덩어리가 결국은 자멸해버린다. 갈수록 더 많은 암세포가 죽으면 종양이 성장을 멈추어버린다. 그러나 그 핵심적인 성분은 입으로 먹어서는 효과가 없다. 경구 알약으로 조제해서 암세포를 표적으로 삼는 다른 약품들과 결합해야만 효과가 있다.

베버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우리는 유방암의 여러 아류형의 TRP 경로를 찾아내고 TRPV1 리간드(캡사이신)가 유방암 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알기로는 아직까지 유방암 세포주의 TRP 경로 발현 프로필에 대해 대규모 비교연구를 시행한 연구는 없었다. 우리의 실험에서 캡사이신의 자극이 가해진 후 암세포의 증식이 상당히 감소한 것이 관찰되었다. 이런 연구결과는 MCF-7 유방암 세포가 캡사이신의 자극을 받으면 세포 성장률이 상당히 감소되는 것을 밝힌 다른 과학자들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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