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치료가 비타민 수준에 영향 준다희망편지 252호   발송일: 2021.08.19



유방암 화학요법 치료 중ㆍ후 특정 비타민 섭취 감소
유방암은 모든 여성암의 16%를 차지한다. 그리고 영양실조는 사망이나 이환 위험을 높이고 암 회복 과정을 지연시킬 수도 있다. 항암 화학요법 치료를 받는 암 환자들은 흔히 조기 포만감, 음식 거부감, 후각 상실, 미각 상실, 매스꺼움 같은 부작용을 겪어서 음식물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

이전의 연구들은 화학요법 치료를 받는 여성들이 식품을 통한 비타민의 섭취가 감소한 것을 발견했다. 다른 연구에서는 비타민 A와 B3와 B6의 섭취가 권장량보다 낮은 것을 관찰했다. 또 다른 연구는 비타민 B1, B2, B3, B6, C의 식품을 통한 섭취가 불충분한 것을 발견했다.

최근에 발표된 설문조사에서는 식품 섭취에 미치는 유방암 치료의 영향을 평가했다. 연구진은 화학요법 치료 전, 중, 후, 연속적인 3일간 화학요법 치료를 받는 비침습성 유방암 여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컴퓨터 프로그램이 13가지 비타민 즉 비타민 A, B1, B2, B3, B5, B6, B8, B9, B12, C, D, E, K에 관해서 음식의 영양가를 평가했다.

분석 결과 화학요법 치료를 받기 전과 비교해서 치료 중이나 치료 후에 비타민 B2, B3, B5, B8의 섭취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분석에서는 치료 중이나 치료 후에는 비타민 B5, B8, B12가 부족할 위험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를 받기 전에 비타민 섭취 평균 필요량을 충족시키지 못한 여성들은 치료 후에 비타민 섭취량이 훨씬 더 감소했다. 비타민 섭취의 이런 감소가 중요한가? 환자들은 음식을 통한 보충섭취가 필요한가?

연구진은 음식을 통한 낮은 섭취가 반드시 몸속의 비타민 수치가 불충분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비타민의 섭취와 생체 이용률은 환자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혈액표본이 영양실조를 판별하는 더 좋은 지표이다.

의료인이 환자들에게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비타민 보충제를 권하기 전에 환자들은 면밀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어떤 대량 영양소는 부족하면 해가 될 수 있지만 너무 많아도 해가 될 수 있다. 때로는 식이조절과 관련된 영양 상담으로 충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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