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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면서 생기는 면역에 좋은 일들   53 호발송일: 2019년 09월 17일
수면, 면역반응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백혈구인 T세포 반응률 높인다 독일의 연구가들이 어떻게 수면이 가장 좋은 약이 될 수 있는지 발견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수면이 인체의 일부 면역세포의 잠재적인 능력을 개선한다고 한다. 튀빙겐 대학교의 스토얀 디미트로브와 루시아나 베세도브스키가 주도한 이 연구는 만성피로 같은 몸 상태는 인체가 질병에

울릉도에서 물 한모금 마시며   52 호발송일: 2019년 09월 11일
울릉도를 신비의 섬이라고들 합니다. 이번 여름에 다녀온 울릉도는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깊은 고독을 품고 있는 것처럼 묵묵히 파도가 치고 바람이 붑니다. 여행을 온 사람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지만 터전으로 생활하는 분들은 척박한 환경을 이겨내기 위해 자연과 고군분투합니다. 여행자는 무심히 달려드는 파도를 즐기지만 울릉도의 뱃사람에게 파도는

암치료 부작용 운동으로 감소   51 호발송일: 2019년 09월 05일
진행성 유방암 치료 부작용, 맞춤 운동 플랜으로 줄인다 제4차 진행성 유방암 국제 합의 회의에 제출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진행성 유방암을 치료받고 있는 여성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이 피로감과 통증을 줄여주고 심혈관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해줄 수가 있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수십만 명의 여성들이 종양이 인체의 다른 부위로 퍼져나가기 시작

장자가 말하는 삶의 지혜   50 호발송일: 2019년 09월 03일
어느 날 장자는 꿈속에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다닌 꿈을 꾼 적이 있다. 꿈속의 장자는 우쭐대면서 훨훨 날아 다니는 한 마리 나비였다. 그리고 그냥 즐거울 뿐, 별로 그것이 싫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나비가 자신인 줄도 까맣게 잊고 있었다. 소스라쳐 놀라 꿈에서 깨어 보니 장자는 여전히 형체가 있는 나로 돌아왔다. 도대체 나는 나비된 꿈을 꾼

류신 풍부한 식품 유방암 치료제 내성 키운다   49 호발송일: 2019년 08월 29일
아미노산 류신과 타목시펜 내성 간의 연관성 발견 미국에서는 여성 8명 중 약 1명이 유방암에 걸린다. 그런 암의 대다수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의존해서 성장한다.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ER+) 유방암 종양은 흔히 타목시펜으로 치료한다. 타목시펜이 종양에 미치는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종양이 결국은 타목시펜에 내

우울증 - 삶의 질 크게 떨어뜨린다   48 호발송일: 2019년 08월 27일
우울증 있는 대장암 환자 건강상태 매우 나쁠 가능성 7배나 더 높아 영국의 암환자 지원단체인 맥밀런 암 지원과 사우샘프턴 대학교가 실시한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서 대장암을 치료한 후 잘 회복할 가능성이 훨씬 더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는 대장암 환자는 5명 중 1명이 진단 당시에 우울한 것

다시 태어나 새로운 인생을 산다면   47 호발송일: 2019년 08월 22일
어릴 때는 시간에 대해 별다른 생각이 없지만 나이를 먹어가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나이와 같은 속도로 시간이 흐른다고 우스갯소리로 말합니다. 10살이면 시속 10Km로, 50살이면 시속 50Km의 속도로 말이지요. 시간을 단순히 속도의 늦고 빠름으로 설명하는 비유이지만 가슴에 와 닿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어느 순간이 되면 시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3가지   [1]46 호발송일: 2019년 08월 20일
유산소 운동은 호흡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오랜 시간 지속하는 운동이다. 대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진행하는데 이런 운동의 지속성은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폐활량도 좋아지고 상쾌한 기분이 들어 정신 건강에도 좋다.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고 기술을 연마할 필요도 없으며 혼자 할 수도 있고 여럿이 같이 운동할 수도 있다. 날

사랑은 슬픈 일이 아닙니다.   45 호발송일: 2019년 08월 15일
어렸을 때 보았던 영화 러브스토리는 사랑에 대한 우리의 마음가짐이나 태도,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어린 나이였지만 사랑은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누구나 주고받을 수 있으며 우리의 삶을 지탱시켜 주는 근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사랑은 슬픈 것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강(ginger) 알아보기   [1]44 호발송일: 2019년 08월 08일
생강의 영양학적인 효과는 오래전부터 잘 알려져 있다. 중국의 위대한 성인 공자도 생강의 효능에 대해 언급했다. 중국인들은 한기가 들거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다양한 증상에 생강을 치료제로 이용했다. 인도의 아유르베다 의학에서도 생강을 만병통치약으로 기록해 놓고 있다. 생강이 신체에 원기를 불어넣고, 분별력, 지능, 판단력을 키워

우리 몸 세포에게 말을 걸어 보세요   [2]43 호발송일: 2019년 08월 08일
생명의 탄생은 한 개의 세포에서 시작됩니다. 수정된 세포가 계속해서 분열을 하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세상 밖으로 나오는데 사람으로 치면 대략 수정할 수 있는 난자가 만들어진 순간부터 40주가 걸립니다. 신생아의 몸무게가 대략 3Kg 정도인데 태어날 때 신생아의 세포 수는 약 2조개 정도라고 합니다. 수정이 된 태아가 엄마 뱃속에 머무는 시간

음식과 건강기능식품 그리고 약   42 호발송일: 2019년 08월 06일
우리가 섭취하는 것들은 대부분 음식이다. 음식은 우리 몸에서 소화가 되어 에너지를 만들고 생명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영양소를 갖고 있다. 그리고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우리 몸은 그에 맞게 반응한다. 좋은 음식은 건강과 활력을 주지만 나쁜 음식은 우리 몸을 서서히 병들게 만든다. 건강은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과 마음의 건강을 포

몸과 마음의 치유   [1]41 호발송일: 2019년 08월 01일
2003년 미국 의학협회 잡지에 "린다 같은 환자"라는 제목의 칼럼이 실렸습니다. 린다라는 여성은 매일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며 병원을 찾았고 각 분야 여러 명의 전문 의사가 린다를 검사합니다. 그러나 아무런 이상도 발견하지 못하고 검사를 수십 번 반복했지만 모두 음성으로 판명되고 각종 촬영 사진을 들여다봐도 어디에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알아내지

녹차와 사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증거   40 호발송일: 2019년 07월 30일
녹차와 사과 속 폴리페놀, VEGF 신호분자 차단해 영국의 식품연구 연구소 과학자들은 식품에 들어있는 특정한 화합물에 우리 건강을 보호해줄 수 있는 메커니즘이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식품에 관한 연구 결과 과일과 야채를 가장 많이 먹는 사람들이 심장병과 암 같은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줄어드는 것은 이미 밝혀졌다. 이런 효과가 생기

생활양식만 바꿔도 많은 암 예방할 수 있다   [1]39 호발송일: 2019년 07월 25일
생활양식 바꾸면 영국 모든 암의 37.7%, 스코틀랜드 41.5% 예방 가능 영국 암 연구가 실시한 획기적인 연구에 의하면 생활양식을 바꾸면 영국에서 1년에 135,500건이 넘는 암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런 수치는 영국에서 매년 진단받는 모든 암의 37.7%에 해당하고 스코틀랜드에서는 41.5%에 해당한다. 2015년도

생명의 은인   38 호발송일: 2019년 07월 23일
길을 가다 보면 가끔 어떤 사람들이 말을 건네옵니다. ‘도를 아십니까?’ 혹은 ‘얼굴이 밝으십니다.’ 등의 종교적 접근을 시도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헌혈하고 가세요!’라는 부드러운 음성도 듣습니다. 언제 헌혈을 했나 생각해보니 25년 전 군에 있을 때였습니다. 졸병이었을 때는 예쁜 간호사의 얼굴도 보고 헌혈 후에 나눠 주는 초코파이와 같은

치명적인 질병 예방하려면 섬유질 더 먹어라   37 호발송일: 2019년 07월 18일
음식으로 섬유질 더 많이 먹을수록 치명적 질병 위험 낮아져 만약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무언가를 먹으려고 한다면 섬유질을 먹도록 하라. 이것은 영양 전문가들과 가장 최근의 정부 식이 지침이 제시하는 조언이다. 섬유질에 관한 최근의 대규모 총설연구는 섬유질이 얼마나 유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영양소는 최소한 4가지 질병의 위험을

민속촌 줄타기 공연을 보면서   36 호발송일: 2019년 07월 16일
일 년에 몇 번 아이들과 함께 용인에 있는 민속촌에 놀러 가곤 합니다. 옛사람들이 살던 모습을 보면서 집의 구조나 길의 모습 또 문화적 배경과 신분체계 등 공부할 내용이 많지만 아쉽게도 아이들은 그런 부모의 바람과는 달리 민속촌 안에 조그맣게 마련되어 있는 놀이기구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바이킹을 좋아하는데 민속촌의 바이킹은 사람

레스베라트롤과 케르세틴, 암 치료의 새로운 대안   [1]35 호발송일: 2019년 07월 11일
레스베라트롤과 케르세틴 다량 투여, 아드리아마이신 심장독성 크게 감소시켜 폴리페놀인 레스베라트롤과 케르세틴은 건강과 관련해서 그 특징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머지않아 주로 기존의 항암화학요법 암 치료약의 효과와 잠재적인 용도를 개선시켜 암 치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줄 가능성이 있다. 이번 연구는 오리건 주립대학교 약대와 퍼시픽 대

체온 높으면 염증·암과 더 잘 싸운다   [1]34 호발송일: 2019년 07월 09일
체온이 정상온도보다 더 높아지면 NF-κB 시계 빨라진다. 워릭 대학교와 맨체스터 대학교의 수학자들과 생물학자들로 구성된 다학제 연구진이 실시한 최근의 연구는 우리 몸의 체온이 높으면 높을수록 우리 몸이 종양이나 상처나 염증에 대항해서 싸우는 핵심적인 방어체계에 그만큼 더 박차를 가하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열병을 앓을 때처럼 약간

햇볕을 쬐면 수명이 늘어날까   33 호발송일: 2019년 07월 04일
햇볕 많이 쬔 여성 심장질환 감소, 사망률도 감소 인간은 햇볕과 애증 관계를 갖고 있다. 한편으로는 햇빛이 우리가 먹는 식물에게 에너지를 제공해주고 우리가 얼어 죽는 것도 막아주고 우리에게 유익한 비타민 D까지 제공해준다. 다른 한편으로는 태양의 자외선이 우리 피부를 파괴해서 치명적인 흑색종에 걸릴 위험을 유발한다. 햇볕에 피부를 태우면

강황, 암 치료에 도움 될까   32 호발송일: 2019년 07월 02일
백금-커큐민 복합 화합물 암세포 DNA 조각내어 죽이다 인도 요리에 흔히 사용하는 양념인 강황의 추출물은 용해해서 종양에 투여하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다. 강황은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생고기의 병균을 죽이는 방법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 과학자들이 강황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인 커큐민이 암세포를 죽이

비타민D가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   [2]31 호발송일: 2019년 06월 27일
비타민 D 수용체가 종양 성장 예방하고 혈액 공급 차단 샌디에이고의 캘리포니아 대학 의대 연구진은 혈중 비타민 D 수치가 높은 유방암 환자들이 그 수치가 낮은 환자들보다 생존 가능성이 2배나 더 높다고 밝혔다. 이전의 연구에서 가정 예방 의학과 교수인 세드릭 갈란드는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것이 폐경 이전의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은 것과 관련이 있

다른 시각의 눈으로 바라 보는 암   [1]30 호발송일: 2019년 06월 25일
의학은 과학에 기초합니다. 과학이 우리 인간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지금과 같이 중요한 위치에 서게 된 것은 겨우 100여 년에 불과합니다. 인간의 수만 년 역사에 비하면 아주 작은 기간이지만 과학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면서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킵니다. 좋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과학이 갖고 있는 맹점 때문입니다

후손에게 물려 주어야 될 가장 위대한 유산, 자연   [1]29 호발송일: 2019년 06월 20일
얼마전 텔레비전에서 남미 대륙의 콜롬비아 인디언 부족 중의 하나인 아루아코 부족에 관한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16세기 스페인이 남미 대륙을 침공했을 때 그들을 피해 해발 6,000미터에 위치한 시에라네바다라는 산맥으로 숨어들어 문명과 차단된 상태에서 400년 이상을 생활해온 부족이었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의 인디언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인디언들

어두워 지면 활기가 생기는 올빼미형 인간, 건강에 더 나쁜가   28 호발송일: 2019년 06월 18일
올빼미형 인간, 새벽형 보다 심장질환·당뇨 위험 더 높아 올빼미형 인간은 (일찍 일어나는) 새벽형 인간보다 심장질환과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듯하다. 새벽형이나 올빼미형인 것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연구들을 고찰한 최초의 국제적인 총설연구에서, 연구진은 밤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식사 패턴이 불규칙적이고 건강에 좋지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영양, 비타민 C   [1]27 호발송일: 2019년 06월 13일
아스코브산(ascorbic acid)라고도 하는 비타민 C는 인류가 만들어 낸 최고의 건강 물질이다. 이 물질의 존재를 몰랐을 때 사람들은 알 수 없는 병에 걸려서 사망하곤 했다. 병명도 알 수 없어서 그냥 괴질이라고만 이름 붙여진 수많은 병들이 알고 보면 모두 비타민 C의 결핍에서 비롯되었다. 과학적으로 비타민 C가 알려진 시기는 그

혼자보다는 누구라도 같이   [1]26 호발송일: 2019년 06월 11일
인간의 본성 중에 하나는 외로움입니다. 성격적으로 혼자 있는 것을 좋아 하는 사람일지라도 혼자 사는 삶을 좋아할 리는 없습니다. 미국의 통계를 보면 1967년~1977년 사이에 이혼율은 두 배로 증가했고 1977년에는 미국의 초등학생 세 명 중에 한 명은 한부모가정이나 친척이 돌보고 있었으며, 2명 중 1명꼴로 어머니의 반이 직장에 다니고 있

된장 너무 흔한 음식? 너무 귀한 음식   [3]25 호발송일: 2019년 06월 06일
과거에 신(申)씨 성을 가진 사람은 장을 담글 수 없었다. 신 씨 성을 가진 사람은 장을 담글 수 없다니 정말 그런 일이 있었을까? 이는 조선조 선조 30년에 정유재란(1597년) 시기에 왕이 국난으로 피난을 갈 때 있었던 유명한 일화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당시 국왕이 피난 갈 곳에 미리 가서 된장을 담글 준비를 하는 사람인 합장사(合醬使

강황 속의 커큐민, 항암제에 내성 생긴 암세포 파괴   [2]24 호발송일: 2019년 06월 04일
영국의 레스터대학 연구진에 의하면 카레에 들어가는 양념인 강황이 항암제에 내성이 있는 암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이들 연구진은 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을 이용해서 항암제에 내성이 있는 암세포를 표적으로 치료해보았는데 우선 대장암 조직의 암세포만 대상으로 연구해보았다. 수석 연구원인 케런 브라운 박사는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1) 암을

중간 길   [1]23 호발송일: 2019년 05월 30일
정치인들은 중도보수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좌파, 우파로 나누어져 있는 정치지형에 새롭게 중도보수라는 말이 등장함으로써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그 범주로 들어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좌파도 우파도 아닌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세상의 많은 것들이 오직 두 가지 종류만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둘 중의 하나는 나의 정체성이 됩니다. 정치뿐 아

무소유   22 호발송일: 2019년 05월 28일
“우리들이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게 되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적잖이 마음이 쓰이게 된다. 그러니까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필요에 따라 가졌던 것이 도리어 우리를 부자유하게 얽어맨다고 할 때 주객이 전도되어 우리는 가짐을 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흔히 자랑거리로 되어 있지만, 그

잘 먹으면 오래 살까   21 호발송일: 2019년 05월 23일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먹어야 튼튼하고 오래 산다”는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다. 가난하던 시절에 못 먹어서 그런지 아직도 음식에 원을 진 사람들이 제법 있고 이는 나이가 든 사람들의 경우 더욱 더 그러하다. 그런데 잘 먹으면 오래 살까? 연구 결과에 의하면 “잘 먹으면 오래 살지 못한다”고 한다. 이미 1930년대에 과학자들은 동물에게 열량은

암이 만연하는 이유는 화학물질 때문   20 호발송일: 2019년 05월 21일
암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곤혹스럽게 만드는 것은 치료방법도 개선되었고 생존기간도 늘어났지만 갈수록 과거보다 더 많은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는 것이다. 암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한 가지 이유는 진단장비가 발달했기 때문이란 주장을 펴는 전문가들이 있다. MRI나 디지털 유방촬영기 같은 하이테크 장비가 갈수록 더 작은 종양을 찾아내게 되면서 과거보다 훨씬

조물주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1]19 호발송일: 2019년 05월 16일
고려시대에 이규보라는 문인이 있었습니다. 그의 저서로 전해져 오는 안에 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사람이 조물주에게 질문을 하면 조물주는 그 질문에 대해서 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음은 그중 일부입니다. 사람이 조물주에게 물었다. “대개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사람을 내고 나서 오곡을 내었으므로 사람이 그것을 먹고, 그런 다음에는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나   18 호발송일: 2019년 05월 14일
“숨을 들이 쉬면 육신이 차분해진다. 숨을 내쉬면 미소가 떠오른다. 지금 이 순간에 몰두하면 이 순간이 가장 놀라운 순간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베트남의 승려 틱닉한의 글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놀라운 순간이다』 의 일부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 전체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을 맞이하기 위한 여행입니다. 그러나 조금 더 깊이

채소의 왕 양파, 알고 섭취해요   17 호발송일: 2019년 05월 09일
양파는 달콤한 맛도 좋지만,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피를 맑게하는 효능이 뛰어나,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둘째가라면 서러울 건강식품. 익혀도 약용 효과가 변하지 않고 부작용이 없어 민간요법에 많이 쓰인다. 양파의 다양한 효능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여러가지 서인병에 대한 효과이다. 임상 실험결과에 따르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

항암마인드   16 호발송일: 2019년 05월 07일
암이 발병하는 원인은 많습니다. 그러나 아직 원인을 추정만 할 뿐 딱 꼬집어서 무엇이 암을 발병하게 하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원인을 알아야 치료를 할 텐데 원인을 알 수 없으니 치료가 힘들어집니다. 매스컴을 통해 ‘발암물질’이라는 단어를 자주 듣습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곳곳에 발암물질이 널려 있으며 그 발암물질이 암을 유발시킨다고 합니다. 그

운동 - 천천히,모여서 그리고 즐기면서   15 호발송일: 2019년 05월 02일
암은 어두운 생각, 비관적인 생각, 자신과 남을 폄하하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떨쳐내지 못하는 것과 관계가 깊다. “난 절대 못할 거야. 어차피 해봤자 소용없어. 안 될 거야. 난 지지리도 운이 없어. 다 내 잘못이야. 병에 걸렸으니까 다른 사람은 상관도 하지 말자.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힘도, 기력도, 용기도, 의지도 없어.” 이런

꿀벌의 만능 재료, 플로폴리스   14 호발송일: 2019년 04월 30일
집 건축에 착수하기 전, 꿀벌들은 상당한 시간을 들여 푸석푸석하거나 썩은 나무, 잔가지, 나뭇잎, 그리고 죽거나 살아있는 곤충들을 비롯한 모든 잡동사니들을 치우며 나무 구멍을 완전히 대청소한다. 불쾌하고 치울 수 없는 것은 모두 프로폴리스를 칠해 놓는다. 그리고 굴 속의 갈라진 틈이나 균열마다 프로폴리스를 발라 완전히 막아버린다. 죽은 곤충이나

변화의 시기   13 호발송일: 2019년 04월 25일
몇 년 전 어떤 유방암 환자를 만났습니다. 진단을 받자 곧바로 남편은 직장도 그만두고 종일 부인의 병간호에 매진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을 때는 같은 병실에서 먹고 자면서 간병했고, 병원 치료가 끝난 후에는 요양원에 함께 입소하였습니다. 암과 투병중인 환자나 가족들은 잘 알겠지만 처음 암이 발병했다고 바로 식음을 전폐하고

브로콜리의 항암 메커니즘   12 호발송일: 2019년 04월 23일
브로콜리가 암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는 많다. 그런데 최근에 그 이유가 좀 더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버클리의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은 브로콜리와 양배추 속에 들어있는 항암성분이 유방암을 빠르게 진행시키는 효소의 활동을 약화시켜주는 것으로 밝혀냈다. 이 항암성분이 바로 인돌-3-카비놀(I3C) 인데 동물실험에서 유방암과 전립선암의 성

나는 아주 편안하다   11 호발송일: 2019년 04월 18일
‘나는 아주 편안하다’라는 느낌을 가져 본 것이 언제인가요? 어머니의 뱃속에 있었을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시간이 흐르면서 ‘편안하다’라는 느낌은 점점 멀어져만 갑니다. 태어나 시간이 흐르면서 편안한 상태는 점점 편하지 않은 상태로 변해갑니다. 시간을 되돌려 과거로 갈 수 있다면 불편한 상태보다는 편안한 상태에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어머니의 뱃속

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법, 호흡   10 호발송일: 2019년 04월 16일
과학이 많이 발전했지만 아직도 우리는 뇌의 신비로운 활동을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얼마 전 개봉한 국내 영화 ‘마녀’는 공상이지만 뇌의 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보여줍니다. 물론 영화의 이야기이지만 우리의 뇌는 무엇이든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심지어는 초능력을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 살아있다는 의미는 뇌가 활동하고 있다는 것

순례자의 길   9 호발송일: 2019년 04월 11일
예전 “차마고도”라는 다큐멘터리를 총 6부작으로 방영했었습니다. 그 중에 “순례의 길”이라는 작품은 많은 여운을 줍니다. 예로부터 신들의 땅으로 추앙을 받았던 토번왕국, 작은 마을의 세 청년이 티베트의 수도 라싸로 가는 길을 담은 작품이었습니다. 마을에서 라싸까지 무려 2,100Km. 반년이 넘는 여정인데 걷기에도 힘든 그 길을 오체투지를 하며

마음속 어둠에서 벗어 날 수 있다면   8 호발송일: 2019년 04월 09일
인생은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혼자라는 것은 지금 주변에 사람이 없으며 또 있다 해도 어울리지 않고 마음과 생각을 나누지 않는, 혹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삶의 방향과 질이 결정됩니다. 암과 투병하는 분들처럼 아픈 사람에게 ‘홀로’라는 자각은 때로는 육신의 고통보다 더한 고

호흡을 위한 여러가지 자세   7 호발송일: 2019년 04월 04일
호흡법을 통한 명상이나 기도 등을 할 때 결가부좌나 기마 자세 등 정해진 자세를 갖추는 일이 중요합니다. 특히 스스로가 초보라고 생각한다면 자세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올바른 자세는 마음을 가다듬게 하고 또 오랜 시간 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해도 몸이 불편하지 않게 됩니다. 예를 들어 참선 수행을 하는 분들은 결가부좌를 취하는데 지난 수천 년 동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6 호발송일: 2019년 04월 02일
밤이 되어도 미세먼지와 빛 공해로 별을 보기 힘들지만 공기 맑은 날, 도심 외곽 시골 마을에서 한가하게 어둠을 기다려 하늘을 바라보면 쏟아질 듯 무수히 많은 별들이 있습니다. 별이 얼마나 많은지 우리 선조들은 은하수라고 물에 빗대어 이름을 지었습니다. 검은 하늘을 배경으로 별들이 물에 떠다니듯이 흐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별과 우주가 만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일, 호흡   5 호발송일: 2019년 03월 28일
살면서 낙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즐거움이 있어야 되는데 하루하루가 무미건조하고 일상은 의미 없이 지나고 있다는 말입니다. 정신 바짝 차리라는 옛말이 있는데 그것은 내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알고 하라는 뜻일 것입니다. 그래야 즐겁게 일을 할 수 있고 또 사는 재미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요즘을 살고 있는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미세먼지   4 호발송일: 2019년 03월 26일
작년 여름은 유난히 덥고 길었습니다. 뉴스마다 연일 몇 년 만의 무더위라는 말을 쏟아내었고 푹푹 찌는 더위에 숨쉬기도 힘들 지경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을에는 올겨울은 최강의 한파가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 정보가 많았습니다. 여름이 더우면 그 해 겨울은 유난히 춥다는 것이었는데 막상 겨울이 지났지만 크게 한파 없이 최악의 미세먼지만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기 위한 호흡법   3 호발송일: 2019년 03월 25일
숨을 쉬지 않는 생물은 없습니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한 순간도 숨을 쉬지 않을 수 없으며 호흡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이 같은 조건이기 때문에 호흡의 개념에서 본다면 사람이나 하루살이나 다 같은 생명입니다. 올바른 호흡은 올바른 삶과 연결됩니다. 그래서 호흡 명상은 몸의 건강과 함께 바른 인생길

다 쓰고 떠나라   2 호발송일: 2019년 03월 21일
“사람은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가죽을 남긴다.” 어릴 적 학교에서 선생님께 자주 듣던 말입니다. 속담을 들려주신 후에는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 같은 위인들의 생애를 들려주셨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본받아 위대한 사람이 되라는 교훈을 주고 싶으셨겠지요. 그리고는 호연지기에 대한 설명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지금도 학교에서 이와 같은 교육을 하

월간암에서 메일로 보내드리는 ‘월간암 희망편지’   1 호발송일: 2019년 03월 14일
2006년 10월 1회를 시작으로 벌써 12년이 흘렀습니다. 매달 발행되는 책이 무려 140권이 넘습니다. 그중에는 오래된 기사이지만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좋은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읽어볼만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골라 주 2회 정도 보내드립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 고 하지요. 어렸을 때 자주 보던 티비 프로그램이기도